[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천안서북경찰서는 21일 4층 대회의실에서 경승실장 활암스님(조계종 보명사 주지), 천안사암연합회, 경찰서장, 불자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안식 및 불자회 창립 법회를 봉행했다. 창립 법회에서는 반야심경 봉독, 발원문, 격려사, 축사, 청법가, 법문,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효섭 천안서북경찰서장은 격려사를 통해“부처님의 깨달음을 함께 할 수 있는 불자회가 창립한다고 하니 앞으로 활약이 기대되며, 불자 회원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안식처 및 천안시민의 안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불자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불자회 창립의 큰 도움을 준 경승실장 활암스님(보명사 주지)은 환영사에서“불자회가 창립하게 되어 기쁘고 천안서북경찰서의 무궁한 발전과 경찰관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충만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천안서북경찰서 불자회(회장 성문규, 수사과장)는 23명의 회원으로 창립하고, 매월 정기법회, 포교 활동, 봉사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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