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시가 흐르는 서울 (김기진 대표,박가을 회장)은 134회 시낭송회를  중구구민회관에서 2022년 9월 18일  4시에 개최했다.

1부 사회는 장윤숙낭송가 진행하였다.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작고문인에 대한 묵념,박가을 회장 인사말과 김기진 대표의 환영 축사가 있었다.

박가을 회장은 추석을 보내고 좋은 가을날에 정다운 얼굴을 뵈니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오늘 한분 한분 멋진 낭송으로 우리 모두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인사로 대신했다.

김기진대표는 오늘 이 가을에 134회 낭송회를 맞게되어 감회가 깊다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낭송가를 뵈니 늘 행복하다면서 세상을 곱게 물들이는 힐링의 시간이 되고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며 축복을 기원했다.

여는 시△한혜숙 낭송가는 한용운 시 잠꼬대 여는 시로 134회 시낭송회 문을 활짝 열어주었다.

△김윤곤/한강/김기진 시

△이덕희/어머니 나라/성재경 시

△김정순/석문/조지훈 시

△임성산/등돌린 어머니 같은 조국의 얼굴/한석산 시

△김기진 /자작시 

△이순재/고풍의상/조지훈

△윤봉순/그들은 조국을 위해 싸웠노라/한석산

△김소희/옛날의 그집/박경리

△김지현/도취의 피안/김수영

△박미향 /자작시

△오순옥/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정안면 시

△특별순서

 박용규ㆍ이영실/색소폰 연주

 홀로 아리랑, 아 대한민국

2부 사회는 김지현 낭송가 진행하였다.

△박용규,이영실/우리 부부/자작시

△김봉술/춘향과 이도령 /김소월 시

△전용국/청춘/사무엘 울만 시

△서광식 /두물  머리는 이제/자작시

△김일우/후조 /김남조 시

△김정환/미나보다리/아플리네르 시

△권경숙/선물래/나태주 시

△백원경 /개여울/김소월 시

△손영미/목포항/김선우 시

△이영실/늘 혹은/조병화 시

△김남해 / 등잔 /송수권 시

△장윤숙/독도는 우리땅 대마도도 우리땅/김펑 시

닫는시로

△정다운낭송가의 "휩쓸려가는 것은 바람이다" 박두진 시로 134회 시낭송회 대미를 장식했다.

박가을 회장의 폐회 마무리 인사말로 국화향기 그윽한 가을에 멋진 낭송가들과 함께한 시간 행복했다면서 12월 예술시극을  팀별로 잘 준비해서 멋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자고 강조하였다.

시가 흐르는 서울 낭송회에서는 시로 세상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시서울을 만들기 위해 낭송회를 매월 격조높은 낭송회를 정기적으로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