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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맥키스컴퍼니와 구명조끼 입기 홍보

소주라벨에 구명조끼 착용 홍보 메시지 담아

강봉조 | 기사입력 2022/09/20 [13:57]

태안해경, 맥키스컴퍼니와 구명조끼 입기 홍보

소주라벨에 구명조끼 착용 홍보 메시지 담아

강봉조 | 입력 : 2022/09/20 [13:57]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20일 대전, 충청지역 주류업체로 지역 장학금 나눔 등 지역사회 공헌으로 인정받은맥키스 컴퍼니와 함께 연안사고 예방 및 구명조끼 입기를 위한 홍보를 펼친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연안사고자 131명 중 구명조끼 착용자는 3(2%)으로 여전히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인식 개선의 효과가 미비하며 사고 대부분이 음주, 구명조끼 미착용 등 개인 부주의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태안해경은 맥키스컴퍼니와 손잡고 국민들의 인지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제품인 이제우린소주에 바다에선 구명조끼! 우리가족 생명조끼!’문구를 담은 보조 상표를 부착하여 홍보하기로 했다.

홍보라벨이 부착된 소주병은 태안, 서산 등 충남 지역 음식점에서 9월 중 판매될 예정이며, 구명조끼 입기 홍보를 위한 포스터도 음식점 내 부착하여 국민들이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연중 홍보할 예정이다.

김석진 서장은 해양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구명조끼를 입는 작은 실천으로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우리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며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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