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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당일배송 택배 개선위해 ‘리빙랩 시민참여단’ 모집: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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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당일배송 택배 개선위해 ‘리빙랩 시민참여단’ 모집

- 내달 2일까지, 일반시민, 소상공인 등 화주기업, 물류관련 기관?단체 등 대상 - 배송시스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출,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참여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8/28 [09:24]

인천시, 당일배송 택배 개선위해 ‘리빙랩 시민참여단’ 모집

- 내달 2일까지, 일반시민, 소상공인 등 화주기업, 물류관련 기관?단체 등 대상 - 배송시스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출,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참여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8/28 [09:24]
2022 인천시 공유물류망 당일배송 리빙랩 시민참여단 모집 포스터(제공=인천시청)
2022 인천시 공유물류망 당일배송 리빙랩 시민참여단 모집 포스터(제공=인천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가 공유물류망을 활용한 당일배송 택배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인천시의 ‘공유물류망을 통한 당일배송 택배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이나, 소상공인 등 화주기업, 물류관련 기관이나 단체 등을 대상으로 리빙랩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유물류망을 통한 당일배송 택배서비스’는 인천시가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2022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에 공모선정된 사업이다. 물류창고에서 이뤄지던 배송물건의 집화와 분류를 공용주차장을 활용해 차량에서 차량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점이 특징으로, 전자상거래가 급증함에 따라 생활물류 문제를 해소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기 위한 시도다. ㈜브이투브이, 인천연구원, 인하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수구를 중심으로 지난 8월 부터 11월 말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리빙랩’이란 일반시민의 일상생활 현장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참여형 사회혁신의 한 가지 방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참여단은 당일배송 서비스를 한 번이라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일반시민, 소상공인 등 택배화물 배송의뢰 업체 종사자, 화물차량 기사 등 당일배송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 대학교수 등 전문가가 대상이다.

시민참여단은 당일배송 시범사업 종료되는 올해 1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공유물류망 당일배송 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조사를 실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배송시스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시민, 소상공인, 화주기업, 당일배송업 종사자, 전문가 등과 정기적으로 워크숍에 참가해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도 참여하게 된다.

리빙랩 시민참여단에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시 디지털물류 리빙랩 홈페이지(todaydel.isll.co.kr) 또는 인천시 및 연수구청, 인천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mnshin@ii.re.kr)로 오는 9월 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원연 시 물류정책과장은 “공유물류망 당일배송 리빙랩 운영을 통해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해 이번 사업이 실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통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을 물론,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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