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이하‘인천중기청’)은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문화 확산 및 융합형 창의인재 발굴 · 육성을 위해 「‘22년 인천 청소년 창업한마당」참가학생을 7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청소년 창업한마당’은 인천중기청을 비롯하여 인천시교육청,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창업교육 유관기관이 주관 및 후원하는 행사이다.

본 행사는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와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학생 창업 유망주를 대상으로 창업가 정신 교육, 시제품 제작 교육 등 실전창업 체험교육 과정을 제공하여 인천지역의 ‘융합형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발팀 수는 총 20팀 내외로 예정되어 있으며 선정 평가를 통해 선발된 학생(예비) 창업팀들은 7~10월 간 수준별 창업 교육, 시제품 제작 교육 과정 등 단계별 창업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올해 10월 경 창업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 창업 팀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인천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기업가 · 메이커 정신을 고루 겸비한 우수 학생 창업자를 발굴하는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등 상장 총 15점(우수교사 표창장 포함)이 수여될 예정이다.

윤종욱 인천중기청장은 “이번 2022년 인천 청소년 창업한마당’은 인천지역 내 초·중·고 청소년들이 창업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펴나갈 수 있는 하나의 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청소년들이 곧 인천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이므로 창업에 대해 열정과 꿈을 가지고 있는 모든 인천지역의 청소년들은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자신의 꿈을 펼쳐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