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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당진만의 특색을 고려한 품격있는 디자인 도시 조성 기대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2/06/07 [07:32]

당진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당진만의 특색을 고려한 품격있는 디자인 도시 조성 기대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2/06/07 [07:32]
▲사진 ‘당진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지난 3일 시청 아미홀에서 구교학 건설도시국장 주재하에 공공디자인 자문위원과 총괄 PM(Project Manager) 이석현 교수, 관계 공무원 등 1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법률6조 및 당진시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른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시는 처음으로 본 계획 추진을 위해 작년부터 용역을 실시 중이다.

시에 따르면 디자인다다(대표 이현민)에서 위탁받아 용역을 진행 중이며, 이번 보고회는 시 이미지에 부합하면서도 타 지역과 차별화된 활력 있고 품격있는 디자인 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현민 대표의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공공디자인 실행체계를 마련하고, 디자인에 대한 통합적 시설물 전략과 개발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구교학 건설도시국장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도시이미지 향상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계획이라며 당진만의 특색 및 여건을 고려해 쾌적한 공공디자인 실행체계를 마련하는 데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공공디자인 전문가와 실무부서 관계자의의견수렴을 거쳐 당진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오는 8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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