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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여름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 특별단속

여름철 활동자 증가에 따라 안전 저해행위 근절 및 사고 예방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2/06/03 [13:28]

태안해경, 여름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 특별단속

여름철 활동자 증가에 따라 안전 저해행위 근절 및 사고 예방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2/06/03 [13:28]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여름 성수기 수상레저 활동자 증가에 대비하여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과 활동자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홍보·계도(6.3.~7.10., 40) 기간을 거쳐, 오는 711일부터 828일까지 49일 간, 안전과 직결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수상레저활동의 고질적 위반사례인 3대 안전무시관행 (무면허 조종 음주 운항 안전장비 미착용)에 대해서 집중적인 단속을 펼쳐 안전 위해행위를 철저하게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상레저기구는 통상 1~2명 정도가 승선하고 선박규모가 작은 특성상 활동 중 눈에 잘 보이지 않고, 통신장비의 고장이나 장비결함 시 안전에 취약하여 이러한 안전무시관행은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활동 전 개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의 안전위해행위는 위험도가 높아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에게까지 잊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수 있다.’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자와 수상레저사업자 스스로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위해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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