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일반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전기요금을 줄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22년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실시되는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사업비는 총 2억 5천5백만 원이고, 사업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권자 100세대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복지시설 22개소이다.
일반조명을 LED로 교체할 경우 수급권자 100세대의 연간 전기요금 절감액은 3백만 원, 복지시설 22개소는 1천만 원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LED 조명 설치 사업을 추진하여 전력위기를 극복하고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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