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김재연 후보 “생태개헌·기후대선 원포인트 토론회 제안” 기후대선운동본부 긴급토론회 개최:내외신문
로고

김재연 후보 “생태개헌·기후대선 원포인트 토론회 제안” 기후대선운동본부 긴급토론회 개최

-김 후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체제로의 모색이 대선에서 이슈가 아닌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전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2/05 [10:21]

김재연 후보 “생태개헌·기후대선 원포인트 토론회 제안” 기후대선운동본부 긴급토론회 개최

-김 후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체제로의 모색이 대선에서 이슈가 아닌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전태수 기자 | 입력 : 2022/02/05 [10:21]

[환경과미래] 진보정당(진보당, 기본소득당, 녹색당, 미래당, 정의당)과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기후대선운동본부(이하 본부)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기후가 사라진 대선에 미래는 없다>는 제목으로 긴급 토론회를 개최했다. 

본부는 현 대선정국에서 기후의제가 실종됨은 물론 핵발전 확대 수단으로 삼으려는 시도가 만연해있다고 지적하며, 대선을 한 달여 남긴 시점에서 다시금 기후정의 실현을 위해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긴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토론회는 김예원 녹색당 공동대표의 진행 하에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 신지혜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김찬휘 녹색당 공동대표, 오태양 미래당 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등 정당대표가 참석하였습니다. 또한 오지혁 청년기후긴급행동 대표, 김현우 기후위기비상행동 집행위원장, 양동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이영경 탈핵대선연대 집행위원, 신수연 신공항반대전국공동행동 간사 등 시민사회단체에서도 함께했다. 

김 후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체제로의 모색이 대선에서 이슈가 아닌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면서도, “노동중심 산업전환을 화두로 걸고 올해 금속노조가 파업을 결의했다는 소식농민들이 민간에너지 개발을 넘어 에너지 지역자립화와 같은 구체적 대안을 함께 마련하고 있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노동자와 농민의 목소리를 기후정치의 주체로 조직하는 것이 진보정당의 역할이며 향후 생태개헌, 진보개헌의 이름으로 큰 틀에서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 오늘 토론회 제목이 기후가 사라진 대선에 미래는 없다인데 정말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이렇게 앉아서 토론만 하지는 않을 것이라 꼬집으며 왜 오늘 자리가 후보들이 참석하는 토론회가 되지 못했는지, 매우 안타깝고 큰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기후대선을 위한 원포인트 토론회 성사에 여기 계신 모든 정당 대표님들께서 약속해주시길 호소드린다, “이번 대선에서 우리의 간절함이 기후위기를 걱정하는 국민들게 새로운 희망을 던지고, 주체들을 조직할 수 있길 바라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업과 자본에 타협하지 않고 체제전환을 실현하는 기후정치지역과 현장에서부터 기후정치를 조직하기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진보당 제공
사진=진보당 제공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장
월간기후변화 발행인
내외신문 대표 기자
페이스북 주소: https://www.facebook.com/chuntesu/
인스타그램주소: https://www.instagram.com/chuntesu201/
트위터 주소: https://twitter.com/innogreenor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