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지난 27일 부평로타리클럽으로부터 설 이웃사랑 나눔 반찬 45상자를 전달받았다. 부평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도 백미와 양말 등을 기탁했으며, 이번 설에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마음으로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7가지 종류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민주 부평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그마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귀한 후원품을 지원해 준 부평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부평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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