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미추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종호, 이하 미추1구역), 라인건설(대표 강영식)과 함께 인천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쌀 3,000kg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미추1구역과 라인건설은 19일 ‘사랑의 쌀’ 3,000kg을 내외신문과 함께 간석3동(동장 김종화), 주안2동(동장 김창식), 푸르미재단(대표 박위광), 수레바퀴봉사단(단장 엄화용), 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인천중구지부(정봉우 지부장)에 전달했다. 2019년 12월부터 시작해 6회를 맞은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에는 각 단체 대표 및 관계자들과 박인동 인천시의원, 조성민 남동구의원이 참석해 한파에 눈까지 내리는 기상 상황 속에서 쌀 포대를 나르며 지역에 온기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미추1구역 장종호 조합장과 라인건설 박근대 이사는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고 한겨울 한파가 맹위를 부릴수록 어려운 상황에 계신 이웃들은 더 힘든 생활을 하고 계신다”며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쌀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참석하신 분들께서 사회 구석구석의 힘든 분들게 잘 나눠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뜻을 전했다. 김종화 간석3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미추1구역과 라인건설에 감사드린다”며 “간석3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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