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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함께 버섯을 먹는습관을 하면  ...우울증, 신경정신질환에 도움 주는 연구 결과 나와

-인간은 합성할 수 없는 항염 물질인 ‘아미노산인 에르고티오네인’이 가장 풍부-몸속의 세포와 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항산화제인 에르고티오네인을 함유-에르고티오네인의 수준이 높으면 산화 스트레스 위험을 낮추어주고 우울증 증상을 줄여준다

전용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1/12 [08:27]

고기와 함께 버섯을 먹는습관을 하면  ...우울증, 신경정신질환에 도움 주는 연구 결과 나와

-인간은 합성할 수 없는 항염 물질인 ‘아미노산인 에르고티오네인’이 가장 풍부-몸속의 세포와 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항산화제인 에르고티오네인을 함유-에르고티오네인의 수준이 높으면 산화 스트레스 위험을 낮추어주고 우울증 증상을 줄여준다

전용현 기자 | 입력 : 2022/01/12 [08:27]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 의대 연구진은11년동안 음식습관 데이터를 통해 음식과 건강에 관해 연구한 결과가 흥미롭다.

버섯을 먹는 사람은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안먹는 사람보다 현저하게 낮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연구에서 버섯은

1. 몸속의 세포와 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항산화제인 에르고티오네인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연구들은 항산화제가 조울증이나 양극성 장애나 우울증 같은 몇 가지 정신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보여주었다.

2. 버섯은 또한 인간은 합성할 수 없는 항염 물질인 아미노산인 에르고티오네인이 가장 풍부하다면서 관계자는 말했다. 이유로는. 에르고티오네인의 수준이 높으면 산화 스트레스 위험을 낮추어주고 우울증 증상을 줄여준다고 발표했다. 

사진=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홈피 캡쳐
사진=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홈피 캡쳐

 

3. 미국에서 가장 흔하게 소비하는 버섯 종류인 백색 양송이버섯은 불안감을 낮추어주는 것으로 믿어지는 칼륨을 함유하고 있다. 게다가 먹을 수 있는 어떤 다른 품종의 버섯들, 특히 노루궁뎅이버섯은 신경성장인자 합성 같은 신경영양인자의 발현을 자극하고, 그것이 우울증을 포함한 신경정신 질환들을 예방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여진다.

 

4.대학교육을 받은 비 라틴아메리카계 백인 여성이 버섯을 먹을 가능성이 더 높았다. 조사한 참여자의 평균 연령은 45살이었고, 대다수인 66%는 비 라틴아메리카계 백인이었다.

 

5. 버섯 소비와 우울증 사이 의미 있는 관련 있어

연구진은 사회인구학적 특성, 주요한 위험 요인들, 자가보고한 질병과 약품과 여타 식품 요인들을 보정한 후에 버섯 소비와 우울증 발생 가능성이 더 낮은 것 간에 의미심장한 관련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들은 비교적 높은 버섯 섭취가 분명한 추가적인 이익은 없다고 말했다.

 

6. 추가연구에는 적색육이나 가공육 1인분을 버섯 1인분으로 대체해서 우울증 위험이 낮아질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2차적인 분석을 실시했다. 그러나 결과는 이런 대체가 우울증의 가능성이 더 낮아지는 것과 관련이 없는 것을 나왔다고 밝혔다.

 

7. 이번 연구 이전에는 버섯 소비와 우울증 간의 관련을 조사한 연구는 거의 없었고 대다수 연구는 참여자가 100명 미만인 임상시험이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버섯 소비가 우울증을 낮추고 여타 질병을 예방해주는 수단으로 임상 건강이나 공중보건에 잠재적으로 중요한 것을 부각시킨다고 말했다.

 

8. 연구진은 이번 연구의 몇 가지 한계는 미래의 연구에서 다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술했다. 데이터는 버섯의 종류에 대한 자세한 부분은 제공하지 않았다. 그 결과 연구진은 특정한 유형의 버섯이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은 알아볼 수 없었다. 미국 농무성이 발행하는 식품공전을 이용해서 버섯 섭취를 측정했다. 따라서 일부 항목은 분류가 잘못되거나 부정확하게 기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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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포털 지원센터 대표
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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