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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여성노동자,?반짝이다’?낭독회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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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여성노동자,?반짝이다’?낭독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22/01/08 [10:09]

책?‘여성노동자,?반짝이다’?낭독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22/01/08 [10:09]
사진=진보당 제공
사진=진보당 제공

1. 진보당 김재연 대선 후보는 여성 금속노동자들과 함께 1월 8일(토) 3시 서촌공간 서로에서 <책 여성노동자반짝이다’ 낭독회>를 개최합니다.

2. ‘여성노동자, 반짝이다’는 이제껏 한 번도 호명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해볼 기회가 없었던 금속노조 여성노동자 69명의 목소리가 담긴 책입니다.

3. 남성으로 대표되는 금속노조, 18만 명의 금속노조 조합원 중에는 약 1만명(6%)의 여성노동자가 있습니다. 이번 낭독회는 한국 노동운동사에서 단 한순간도 멈추지 않았던 금속 여성노동자의 빛나는 이야기를 다양한 여성노동자들과 함께 나누기위해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와 금속노조 여성위원회가 공동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4. 김진숙(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 한진중공업 해고자)의 낭독을 시작으로 김재연 후보와 여성노동자 등 8명의 낭독자가 책 속에 등장하는 10여 명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또, 최근 ‘가족’과 ‘배우자’의 개념을 넓혀 동성가족도 특별경조휴가나 돌봄휴가를 차별받지 않고 적용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시대 변화에 맞춰 인권·생활·건강·안전에 대한 조항을 강화한 금속노조 모범단협안을 낭독자 전원이 함께 낭독할 예정입니다.

5. 김재연 후보는 “1980년대 공장에 입사해 1987년 노동자대투쟁을 경험하며, 그 힘으로 금속노조를 세우고 일해 왔지만, 제대로 호명되어 본 적 없던 여성노동자들의 이야기는 다양한 직종, 다양한 세대의 노동조합을 하는 여성노동자들과도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이야기라며, 가전방문점검노동자, 콜센터노동자, 청소노동자, 급실실조리노동자 등 그동안 만나왔던 여성노동자들을 낭독회 자리에 초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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