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전태수 대표] 최근 미·중 갈등과 맞물려 중국이 미국에 대항 전략중 하나가 희토류 광물 첨단 과학기술 산업 뿐 아니라 풍력발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필수 원자재로 사용된다.

중국당국은 희토류 산업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초대형 공룡기업 오광그룹이 중국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 중국알루미늄공사(中?集團, 찰코), 남방희토그룹(南方稀土)과 합병을 추진중이다고 발표했는데 지난 2011년 1차 희토류 공장을 재편했었다. 2010년 일본이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국유화하자 중국은 일본에 대한 희토류 공급을 중단했는데 그 결과 일부 희토류의 일본 내 가격은 9배가 치솟으면서 산업에 큰 타격을 입고 희토류 수출금지 카드로 일본의 항복을 받아낸다.

2021년 희토류 세계대전을 준비하는 희토류 무기화에 나선 중국 이에 미국은 중국과 정면 충돌 양상인 미국이 중국산 희토류 무역제재, 유럽의 희토류 산업육성책등에 나서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12일 4국 연합체인 쿼드(Quad)에서 일본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모인 자리에서 가장 주된 의제가 희토류에 대한 중국 의존도 낮추는 방안이었다.

이전에 미국은 2월에 배터리 및 반도체와 함께 희토류에 대한 공급망 강화계획 행정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미국뿐아니라 현대산업의 핵심축 희토류, 대용량배터리, 반도체, 의약품인데 희토류는 이런 산업중 반도체와 대용량배터리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산업의 필수로 들어가는 원자재이며 휴대전화, 반도체, 전기차는 희토류가 없으면 생산이 불가능하며, 심지어 풍력발전, 태양광도 희토류가 들어간다.

◆희토류 세계전쟁으로 주목받고 있는 북한과 아프간니스탄

1차 센카쿠 열도때 희토류 수출통제카드 다시 흔들려는 중국에 대항하는 미국은 희토류에 대한 대안으로 미국내 생산량을 늘릴려고 하는데 만만치가 않는게 토류를 채굴하고 정제해 산업 소재로 만드는 과정에서 막대한 환경오염이 발생한다는 점으로 독성이 강력한 화학물질을 써서 추출하는 탓에 독성 폐수도 대량으로 발생해 환경오염이 가장 큰 난제다. 이런 이유에서 중국이 세계 생산량 1위를 했던 이유로 환경오염 우려를 잠재울 수 있는 독재 권력과 풍부하고 값싼 노동력이 필수인데 세계 매장량의 37%를 차지한 중국이 한때 세계시장의 98%를 공급하며 독주 할 수 있었다.

?미국도 자국에서 생산된 희토류 광석을 중국으로 보내 재가공해서 정제한 뒤에 다시 수입하는 방식으로 약 80%를 조달하고 있다.

이렇듯 희토류 생산에는 여러가지를 충족 할 수 있어야 한다

◆환경오염에 대한 부담를 덜 수 있는 권력 2. 값싼 노동력 3. 풍부한 매장량 4. 기반시설

희토류 생산기지로 떠오르는 북한

1. 중국과 가장 유사한 권력구조 이면서 중국보다 더 싼 노동력, 풍부한 매장량과 매장과 생산시설이 동해안에 위치해 있어 기반시설이 충분한 북한이 떠오르고 있다

2. 북한의 희토류 매장량은 최대 4800만톤(최소 2000만톤)이 매장 돼 있고 순도 품질 또한 좋다는 예측한다(중국, 러시아,광맥과 연결돼 있다는 가설)

3.북한의 희토류 광산은 대부분 동해(룡양광산, 지호광산, 김책)등에 위치해 있고 서해(철산 룡포)등에 위치 해 있어 기반시설(수출 및 오염원 배출 시설) 등이 자유롭다 북한 나진 선봉 자유무역지구를 지정해 국제공항까지 계획했으나 유엔제재와 기타 사회간접자본(전기등) 외자유치 실패로 가시적인 성과는 나지 않고 있는데 이번 희토류 세계대전으로 주목 해야 할 지역이다. 이지역은 1990년대 유엔 주도하에 특구를 만들었던 지역이기도 하다. 

한국과 미국도 이제 경제제재를 풀고 나진-선봉경제특구 지역에 희토류 및 광물 생산 및 가공에 나서야 한다.

4.북한도 마찬가지로 이지역의 제대로 된 경제특구를 만들어 외국자본의 활발한 투자를 위해 법제도 정비에 나서서 중국-미국-한국의 투자를 받아 북한경제 도약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