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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18-07-12 16:13 | 최종업데이트 18-07-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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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정랑의 古今疏通(2)이화접목(移花接木)

권력이란 무엇인가? 

예나 지금이나 인간의 삶에서 권력은 재산이고 존엄이며 욕망의 성취이자 마음대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모든 것이었다. 

그래서 고금의 역사를 살펴보면 “인간은 재물 때문에 목숨을 잃고, 새는 먹이 때문에 죽는다”라는 말을 “인간은 권력 때문에 목숨을 잃고, 새는 먹이 때문에 죽는다”로 바꿔야 할 것이다.

일반 백성들은 권력을 잡기가 어렵기에 재물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는데, 사실 재물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권력을 가질 수는 없지만, 권력이 있다면 재물을 가질 수 있다. 

그래서 “사람은 권력 때문에 죽는다”라는 말이 가장 적절한 표현이라고 하겠다. 

야심이 큰 사람은 권력을 빼앗기 위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 

전국 시대 때 춘신군 황헐(黃歇)의 ‘이화접목(移花接木)’이 그 가운데 으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춘신군은 전국시대 사공자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초왕(楚王)을 위해 많은 미녀를 바쳤지만 모두 아이를 낳지 못해서 매우 초조했다.

그는 이 걱정거리를 문객인 이원(李圓)에게 말했다. 이원은 좋은 방법을 생각해냈다. 

이원은 춘신군에게 고향 조(趙)나라에 다녀온다고 거짓말을 하고는 기한이 지나서야 돌아왔다. 

춘신군이 그에게 왜 늦었느냐고 묻자 이원이 대답했다.

 “모두 제 여동생 이언(李嫣)때문입니다. 동생의 용모가 예뻐서 제(齊)나라 사람들까지 와서 청혼을 하는 바람에 별 수 없이 집에서 며칠 더 묵었습니다.”

춘신군이 이 말을 듣고는 내심 이언(李嫣)이 미녀라고 여기고 그녀를 첩으로 들이고 싶다는 뜻을 비쳤다. 

뜻밖에도 이원이 흔쾌히 승낙하고는 이언을 춘신군에게 시집보냈다. 

실제로 무척 아름다웠던 이언은 3개월 만에 춘신군의 자식을 임신하게 됐다.

하루는 이언이 춘신군에게 말했다.

“당신은 20여 년이나 재상을 했지만 초왕은 세상을 떠나면서 그의 형제에게 보위를 물려줄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많은 사람들의 미움을 샀으니 목숨을 보전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 말을 들은 춘신군은 한숨만 쉴 뿐 마땅한 대비책을 찾지 못했다. 이언이 그를 달래며 말했다.

“제가 한 가지 계책이 있습니다. 화도 피하고 복도 얻을 수 있습니다만, 단지 입 밖에 내기가 송구스럽습니다.”

춘신군이 계책을 듣고 싶어 재촉하자 이언이 말했다.

“제가 지금 임신을 했으니, 저를 대왕께 바치십시오, 하늘이 도와 사내아이를 낳는다면 이 나라의 군주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혈육이 초왕이 된다면 걱정하실 것이 무엇입니까? 이것이 꽃을 옮겨 나무에 붙이는 이화접목(移花接木)의 계책입니다.

춘신군은 권력을 위해서 그녀를 초왕에게 바쳤다. 이언은 곧 사내아이를 낳았는데 쌍둥이였기에 초왕은 첫째를 태자로 책봉했다.

얼마 후 초왕이 병이 들자 춘신군은 더할 수 없이 기뻐하며 자기 아들이 초왕이 되기만을 기다렸다. 

하루는 문객 주영(朱英)이 와서 그에게 말했다. 

“세상이 생각지 못한 복이 있고, 생각지 못한 화가 있으며, 또 생각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춘신군이 그의 말을 알아듣고 더 자세히 말하라고 했다.

“만약 대왕이 돌아가시고 소왕(小王)이 즉위하시면 당신은 바로 이윤(李尹)이나 주공(周公)이 되는 셈이니, 이는 생각지 못한 복입니다. 그러나 외삼촌 이원이 표면상으로는 당신에게 아주 공손하지만 등 뒤에서는 무사들을 키우고 있으니 자신과 여동생을 위해 당신을 놓아주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생각지 못한 화입니다. 당신을 대신해서 제가 이원과 상대하여 당신이 이원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겠습니다. 바로 제가 생각지 못한 사람입니다!”

이 말을 들은 춘신군은 “이원 따위가 어떻게 감히!”라며 화를 냈다.
 
주영이 웃으며 말했다. “뜻밖에 당신도 생각지 못한 사람이군요!”

주영은 춘신군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자 다른 나라에 가서 은거했다.

며칠 후 초왕이 죽자 이원은 사람을 시켜 춘신군에게 그 사실을 보고하게 했다. 

소식을 들은 춘신군이 궁에 들어가자 이원이 무사들에게 명하여 그를 포박한 후 말했다. 

“태후의 밀명이다. 모반을 하였으니 죽어 마땅하다. 이렇게 하여 춘신군은 멸족의 화를 당하였다.

옛날의 궁정이나 지난 날 청와대 안의 밀실(密室)은 실로 깜짝 놀랄 만한 음모가 가득한 곳이었다. 

보통 사람 정상적인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곳이다. 

중국의 여불위나 측천무후, 조선조에 있어서의 세조와 인조, 수 년 전 이기붕과 차지철, 그리고 작금의 이명박과 박근혜에게서 우리는 과거를 반추하면서 오늘의 그 추악한 권력의 치부를 또 목도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부도덕한 곳이 두 곳 있으니, 하나는 기방(妓房)이고 다른 하나는 궁정(宮廷) 또는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가 기거했던 청와대(靑瓦臺)라 하겠다. 

기방은 사회 최하층(最下層)으로 오로지 돈만 된다면 사람의 간과 쓸개 시체도 내다파는 형편이니 무슨 도리를 말할 수 있겠는가! 

궁정은 사회의 최상층(最上層)으로 오로지 권력만을 좇아 양심과 영혼이 필요 없으니 무슨 도덕과 신의를 말하겠는가! 

궁정과 기방은 사회의 양극단(兩極端)이다. 그러나 사실 똑같은 곳이다. 권력과 돈을 수탈하고 쟁취하는 수단이나 방법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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