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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18-03-08 17:27 | 최종업데이트 18-03-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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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3.8 세계여성의 날 축사 "성범죄 만큼은 엄격한 잣대 적용"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더불어민주당은 미투 운동을 함께 지원하면서 3대 원칙을 세웠으며 성범죄만큼은 엄격한 최강도 수준의 잣대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인 '하나의 함성'(함께하는 양성평등)에 축사를 하고 있다.

추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성범죄자 피해를 입은 피해자를 가장 먼저 보호할 것이며 당의 매뉴얼을 마련해서  또 피해자가 거꾸로 고소를 당했을 경우에도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가해자의 보복조치에도 단호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두 번째는 사안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성범죄 문제가 발생하면 피해자의 관점으로 보면서 사회적 기준에 따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근본적인 해결원칙을 만들어 가겠으며 그래서 여성폭력방지법을 제정하고, 현재 헌법에 있는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내용 중에 성폭력에 관한 사항은 제외해서 성범죄에 대한 공소시효도 배제하는 등 적극적으로 입법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축사를 통해 미투운동에 대해 의견을 밝히고 있다.
  
추 대표는 "성폭력에 대해서 남녀를 우리가 구분하자 또는 적대시하자는 것은 아닐 것이며. 성폭력을 방치할 경우에 그것은 우리의 공동체 민주주의라는 소중한 가치를 위협하기 때문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성평등이 이루어진 사회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정치문화를 진정으로 발전시켜 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정숙 전 의원님께서 백년 전에 온 몸을 던져서 여성이 죽음으로 참정권을 얻어 낸 것에 앞장 선 것처럼 미투의 열풍이 진정한 성평등을 이루어내는 긍정의 에너지로 결집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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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 행사 참석한 김성태.유승민 대표
국립부산국악원, 유엔평화기념관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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