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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18-02-13 17:36 | 최종업데이트 18-02-15 12:18    
부산기장경찰서, 중국 보이스피싱
부산기장경찰서, 중국 10억대 보이스피싱 조직 8명 검거

 

▲중국 10억대 보이스피싱 조직도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기장경찰서(서장 정명시) 수사과는 지능화 되어 있는 보이스피싱 총책인 A모씨(29) 등  8명을 사기 및 공갈 혐의로 검거하여 총책 A모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조직일당은 작년2월부터 5월경까지불법 취득한 개인 정보를 이용하여 검·경찰, 금융기관 사칭 등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피해자 B모(36) 등 520명으로부터 10억 3793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을 받고 있다.


이들은 중국 청도시 및 다롄시 등에 사무실을 개설하여 계좌를 제공하고 자금 세탁을 담당하는 ‘장집’, 국내 및 중국에서 상담원을 모집하여 각종 범행을 직접 실행하는 ‘오더집’을 구성하여 점조직 형태로 운영했다.


중국 콜센터직원이 불법적으로 획득한 개인정보로 인터넷전화를 사용해서 국내에 전화를 돌려 검·경찰, 금융기관 등 사칭해 ▲저금리 대출유도한 대출사기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기 ▲조건만남 ▲몸캠피싱 등 수법으로 사용했다.


범죄 대상은 제1금융권에서 대출이 불가능한 영세 자영업자, 학생, 주부 등 서민을 대상으로 범죄를 시행 했다. 


또한 이들은 대포통장을 사용하다가 최종적으로는 비트코인을 사용하여 자금세탁을 하는 등 치밀한 방법을 사용하여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기장경찰서 수사과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피해확산 차단 등을 위해 관련자들을 끝까지 추적 수사하여 서민경제 질서 확립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공=부산기장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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