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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18-01-26 17:26 | 최종업데이트 18-01-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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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정치가 스포츠 위에 있다는 생각 버려야.."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6일 경남 밀양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많은 분들이 부상당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제천화재참사가 있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화재 사고가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소방당국은 신속한 진압과 함께 인명피해가 없도록 구조작업에 총력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 대표는 이어 "스물두 살 한국청년 정현이 우리를 다시 감동하게 만들었으며 정말 얼마 만에 가슴 뜨거운 순간이었는지 모르겠다"고 전하며 "16강전, 8강전에서 보여준 그 실력이 우선 우리를 벅차게 했지만 무엇보다도 그가 보여준 거침없는 자기표현과 자신감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면 좋겠다는 생각들 하셨을 것"이라고 벅찬 감동을 전했다.

정현 선수의 “보고 있나?”라는 그의 메시지는 더 크고 무겁게 다가왔을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 젊은이들, 정부가 나서서 쓸데없는 일 하지 않으면 이렇게 잘한다"고 말하며 자랑스러운 한국의 청년이라고 정현 선수를 평가했다.

안 대표는 “감동의 명장면” 운운하며,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강행하고, “메달권 밖”, “비인기 종목의 설움 씻을 것”이라며 스포츠 정신을 깎아내리고, 알바하면서도 4년 동안 구슬땀 흘려 온 선수들에게 상처를 준 문재인 정부,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치가 스포츠 위에 있다는 생각, 버려야 하며 올림픽에서 뭔가 업적을 남겨 지지율을 높여보겠다는 망상부터 버려야한다"고 지적하며 "올림픽 출전선수 자격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동생의 한을 풀겠다며 피나는 노력을 해온 빙상의 노선영 선수가 출전도 못하게 된 걸 보면서 국민들은 기본이나 제대로 하라고 한숨 쉬고 계신다"고 지적했다.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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