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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18-01-14 18:27 | 최종업데이트 18-01-1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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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통합반대 의원들,재창당.신당 추진위원회 구성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국민의당 통합반대파 의원들은 1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는 당과 국민과 역사를 배신했으며 국민의당은 죽었다"며 개혁신당 창당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사진=장정숙 의원실 제공

이날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 소속 박지원,정동영,천정배,박준영장정숙,최경환,이용주,조배숙,윤영일,유성엽,박주현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불법전대 저지하고, 개혁신당창당의 길로 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당헌당규 위반, 당내민주주의 유린한 불법 당무위 결정을 규탄했다.
 
이어 지난 12일 기습 개최된 국민의당 당무위원회의는 불법 당무위고, 따라서 당무위 결의는  모두 원인무효임을 선언하며 첫째, 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의를 거치지 않고 당대표가 일방적으로 소집했고, ‘친안파’ 최고위원들만 따로 모여 ‘몰래 간담회’를 열었으며 당원의 출입을 철저히 막는 등 당 운영의 관례를 무시하고, 당내민주주의를 유린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둘째, 당무위에서 임시전대 소집공고 일시까지 강제함으로써 당헌을 어기고 전당대회 의장의 권한을 부당하게 침해했고 셋째, 공정하게 전당대회를 관리해야 할 전준위를 ‘친안파 일색’으로 구성했다"고 주장했다.

이어"넷째, 당무위 추천 대표당원 500명 중 대다수인 468명을 지역위원회에 배분한 것 역시 당헌 위반이며 임시전당대회에서는 대표당원을 새로 선출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친안파 지역위원장 36명을 새로 임명하고 거기에 대표당원 선출권을 주는 것은 안철수의 ‘친위쿠데타’이다. 도대체 어떻게 공정한 전당대회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반대파 의원들은 "국민의당은 죽었다. 남은 것은 ‘안철수 私黨’이고, ‘친안파 朋黨’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12일 당무위원회의에서 우리는 자신의 정치적 입지만을 생각하는 당대표의 私慾을 위해서라면 당헌당규도, 당내민주주의도 헌신짝처럼 버려진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주장하며 재창당,신당 추진위원회를 구성 한다고 밝혔다.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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