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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17-12-07 17:20 | 최종업데이트 17-12-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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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정당혁신 선포식 열고 "변화의 바람 일으키겠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국민의당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창당위 정당혁신위원회 정당혁신 선포식을 열고 '성평등한 사회 제도화를 위한 차별없는 정책과 정치실현'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7일 의원회관에서 열린 선포식에서 안철수 대표를 비롯해 김동철 원내대표와 장진영 최고위원이 선포식에 참석해 있다.

안철수 대표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 역사를 보면, 저는 한마디로 ‘3당 잔혹사’, ‘다당제 잔혹사’의 역사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3당이 많은 국민들의 기대를 안고, 탄생하고, 다당제가 됐지만 그렇게 오래가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그래서 저도 정말 위기감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분들은 이번 지방선거 그냥 치르고, 견디고, 넘어가면 다음 총선 때 잘 될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그렇지만 낙관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말로 긴장하고, 우리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할 수 있는 모든 일들 최선을 다해야 그 역사가 반복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 소중한 다당제를 지키고, 살아남고, 우리 역사를 다시 한 번 더 진전시킬 수 있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오늘 정당혁신 비전선포식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여러 가지 정리된 좋은 내용들이 많지만, 우리 선언문에 담긴 다짐 “국민의당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정당"이라고 말하며 녹색바람이 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철 원내대표도 "국민의당이 제대로 역할을 해야 한다. 이번에도 보셨겠지만, 2018년도 예산안 협상을 두고 우리 국민의당이 꼭 해야 될 문재인 정부의 사업에 대해서는 자유한국당을 설득하고, 해서는 안 될 사업에 대해서는 자유한국당과 함께 반드시 그러지 못하게 만들었다"며 역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혁신 읍면동 사업’이라고 유사 공무원들 만들어서 3000만 원, 4000만 원씩 월급 주면서 또 다른 조직을 만들려고 하는 것은 결코 안 되기 때문에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이 제대로 된 역할을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잘 하기 위해서는 우선 당이 하나가 되어야 하며 당에서 다른 여러 가지 목소리가 바깥으로 분출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화합론을 주장했다.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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