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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17-11-09 17:05 | 최종업데이트 17-11-09 17:05    
#뮤지컬 팬레터,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경성, #일제강점기,
더 아름답게, 더 촘촘하게 돌아왔다! 뮤지컬 <팬레터>, 11월 10일(금)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개막!

:: 사진 = 뮤지컬 <팬레터> 포스터 이미지 | 사진제공 = 라이브(주) ::

[내외신문=김미령기자] 뮤지컬 <팬레터>가 오는 11월 10일(금)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1년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팬레터>는 자유를 억압하던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김태형 연출, 한재은 작가, 박현숙 작곡가, 김길려 음악감독 등 국내 최정상 크리에이터들이 뭉쳐 만든 ‘모던 팩션’ 뮤지컬이다. 초연 당시 2차 티켓 오픈 전석 매진 및 전석 기립박수, 평점 9.6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웰메이드 창작뮤지컬로 자리잡았고 지난 1년 동안의 재정비를 거쳐 더욱 탄탄한 작품으로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

1930년대 경성, 팬레터를 계기로 문인들 세계에 들어가게 된 한 작가 지망생의 성장을 그린 이야기로, 당대 최고 문인들의 일화를 바탕으로 하여 당시 예술과 사랑을 그려 예술가들의 삶과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실제 문학 작품을 인용하여 아름다움을 한층 더하고, 초연 당시 매력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의 조화로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할 몰입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1차 티켓 오픈 당시 전 예매처 공연 통합 예매 랭킹 1위를 달성하며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뮤지컬 <팬레터>의 김태형 연출은 경성시대의 이미지와 상징적인 이미지들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무대 미술을 전면적으로 수정했고, 기존 해진과 세훈 그리고 히카루 세 인물의 관계가 더 아름답고 강렬하게 보일 수 있도록 의상과 캐릭터의 노선을 변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더 감성적이고 아름답게 디자인 된 무대와 좀 더 디테일해진 안무, 그리고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상황 안에서 ‘7인회’의 모습을 조금 더 고민하는 예술가의 모습으로 수정한 점에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작가 지망생 ‘세훈’역은 초연에 참여했던 문성일과 더불어 문태유, 손승원이 맡았다. 사랑에 빠진 천재 소설가 ‘해진’역은 김종구와 김수용이 열연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비밀에 싸인 천재 여류작가 ‘히카루’역은 소정화-김히어라-조지승이 캐스팅되어 더 매혹적인 히카루를 기대하게 한다. 시인이자 소설가 ‘이윤’역은 박정표-정민이 맡았으며, 엘리트 평론가 ‘김환태’와 명일일보 학예부장 ‘태준’역은 작년에 이어 권동호와 양승리가 연기한다. 이윤의 절친한 친구 ‘수남’역은 이승현과 손유동이 맡아 초-재연 배우와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팬레터>는 오는 11월 10일(금)부터 내년 2월 4일(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되며 11월 8일(수)부터 11월 15일(수)까지 예매하는 관객에 한해 2차 조기 예매 할인 25%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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