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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17-10-12 15:23 | 최종업데이트 17-10-12 16:37    
부산시, 부ㆍ울ㆍ경 중소 벤처기업 투자 전용펀드 100억 유치

 

▲ 부산시청 (사진: 내외신문 DB)

 

 

[내외신문=변진호 기자] 부산시가 부ㆍ울ㆍ경 지역에 100억원 규모의 중소 벤처기업 투자 전용펀드를 유치한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 출자사업 공모에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중소ㆍ벤처기업 투자 전용펀드인 '케이브릿지 2호 동남권 일자리 창출 투자조합(동남권 일자리 창출 펀드)'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동남권 일자리 창출 펀드는 동남권 지역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중소ㆍ벤처기업의 결성액 60% 이상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특히 자금, 영업, 글로벌 네트워크 등에 어려움을 겪는 3년 이상의 성장단계 창업기업에 집중 투자가 이뤄진다.


중점 투자 분야는 시 전략산업 분야인 친환경 선박 관련 부품 소재, 바이오, 헬스케어, IT산업 등이다.


이 펀드는 정부자금인 모태펀드가 60억원을 출자하고 부산시가 15억원, 운용사와 지역 중견기업이 나머지 25억원을 출자해 총 1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가 지역 기업이 창업 3~4년 차에 직면하게 되는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성장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12월 중으로 펀드를 결성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유망 창업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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