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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17-08-09 17:59 | 최종업데이트 17-08-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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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혁신 토론화 참석한 안철수 전 대표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국민의당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 길:정치전략 토론회'를 열고 국민의당이 나갈 길에 대한 토론회를 열고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정치전략 토론회에 안철수 전 대표가 참석해 토론을 듣고 있다.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는 토론을 통해 “중도파의 길, 제3의 길은 ‘사이(between)’ 보다 ‘너머(beyond)’ 즉, 기존의 대립구도를 넘어 새로운 대립구도를 만들어내는데 있다”며, “국민의당은 상위 10%를 지지기반으로 하는 87년 체제의 보수여당 더불어민주당의 2중대가 아니라, 노동시장·공공부문 개혁 등 87년 체제를 넘어서는 구조적인 사회·경제 혁명을 추구하여 하위 80%의 국민의 지지를 이끌어내고 야 3당 간의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대환 대표는 “소선거구제 하에서 다당제는 지속가능하지 않으므로, 국민의당은 존망을 걸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사생결단의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며, “바른정당과는 합당까지도 생각할 수 있고, 다른 야당과는 광역시도당 차원에서 선거 연대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주선 비대위원장, 김태일 혁신위원장, 당 대표 출사표를 던진 안철수 전 대표, 천정배의원, 정동영의원과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당원-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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