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 김한식 시인

편집부 기자 / 기사작성 : 2018-10-08 10: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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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 雲峯 김한식

 

사랑이란
이른 아침 새벽이슬처럼
아무도 모르게 살며시
다가오는 것이라 믿고 싶다

사랑이란
항상 같이하면서도 그리움으로 목말라하는 거라 믿고 싶다

사랑이란
주어도 주어도 모자란거 같은 마음에
가슴이 시린 것이라 믿고 싶다

사랑이란
내가 알고있는 어떤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거라 믿고 싶다

사랑이란
상대편을 위해 말없이
바라보며
기다려주는 것이라 믿고 싶다

사랑이란
보글보글 끓어넘치는 찌개처럼
늘 새로운 맛이라고 믿고 싶다

 

(사진제공 전용식 사진작가, 푸른문학회 회원)

김한식 시인 프로필
아호: 운봉(雲峯)
푸른문학 기획이사
푸른문학 사무국장
국제PEN한국본부 회원
한국신춘문예 문단
희망봉 신인문학상
시를 즐기는 사람들 회장
세계 프리스타일 홍보이사
공저: 푸른시 100선 시선집
김포공항 우리들병원 재직

 

(상임고문 조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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