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지금 아니면 자유한국당 기회 없어.. 쇄신해야"

정치부 기자 / 기사작성 : 2018-10-04 21: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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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사실상 이끌 전원책 변호사가 4일 “지금이 아니면 한국당에 기회는 없다”면서 “이번 인적쇄신이 한국당의 마지막 쇄신이 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 변호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조강특위 활동의 불과 1년 뒤에 총선이 있고 총선이 끝나면 곧 대권 레이스가 시작된다”며 “지금 쇄신이 제대로 이뤄질 경우 이후 이를 뒤엎을 불순세력은 없을 것이고, 이를 믿기에 이번에 (조강특위에) 투신을 했다”고 밝혔다.

전 변호사는 조강특위 활동의 전권을 위임받아 253개 당협위원장 직무 평가와 인선을 주도하게 된다. 당협위원장은 오는 2020년 총선 공천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전 변호사가 이끌 조강특위에 당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른 외부위원은 남성 1명, 여성 2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의 면면은 다음주 초 공식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전 변호사는 “당내 특정 계파나 의원과의 친소관계가 없고 보수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고 설명했다.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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