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 원구연 본부장, 30일 인천 이종격투기연맹 대회 개최

강용구 기자 / 기사작성 : 2018-06-05 19: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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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원구연 본부장, 30일 인천 이종격투기연맹 대회 개최

TFC 인천 총괄 본부장이자 인천광역시 이종격투기연맹 회장인 원구연이 제9회 인천광역시 이종격투기 연맹회장배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인천광역시 이종격투기 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9회 인천광역시 이종격투기 연맹회장배 선수권대회'는 오는 30일 인천 부평 국민체육센터 특설 케이지에서 열린다. 이날 이벤트의 모든 경기는 IB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는 키즈부(유치부~초등학교 2학년), 주니어 1부(초등학교 3~4학년), 주니어 2부(초등학교 5~6학년), 중등부, 고등부&성인부, 선수부로 나뉜다. 헤드기어·복싱 글러브·정강이 보호대를 착용한 채 진행되며, 키즈부는 펀치와 테이크다운까지 가능하다. 주니어부는 킥 그라운드 공방까지 허용된다. 단, 무릎 공격, 하체관절기, 파운딩은 금지된다.

중등부는 주니어부와 동일하되, 그라운드 타격이 3초 허용된다. 고등부&성인부의 경우 기존 종합격투기 룰과 동일하지만 하체 관절기는 아킬레스 홀드, 토홀드만 가능하다. 선수부(고등학생부터 신청 가능)는 오픈핑거 글러브를 사용하며 하체관절기 힐 훅만 금지된다.

선수부의 경우 해외 단체 및 국내 단체 등 여러 단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조건이 주어진다. 우수한 경기력을 펼친 선수에겐 TFC 드림 출전권이 부여될 예정이다.

모든 경기 전적은 대한 이종격투기 연맹 공식 선수 전적으로 인정되며, 이종격투기 종합격투기 지도자 3급 교육과정에 공식 반영된다.

원구연 회장은 "종합격투기는 프로를 꿈꾸는 성인들만이 할 수 있고 격한 운동이라는 인식으로, 싸움을 연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이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 안전하게 대회에 나갈 수 있으며, 중-고등학생들이 높은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고 싶다. 특히 요즘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 이슈인 학교폭력으로부터 나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운동이라는 것을 인식시키는 것이 대회 개최의 의미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연기자 출신의 원구연 회장은 과거 스피릿MC에서 활동한 바 있다. 종합격투기에 입문하게 된 것은 유치원 시절부터 시작한 태권도(5단)의 매력 때문이다. 인천 남구 태권도시범단 단장이기도 한 그는 현재 인천 주안6동에서 '팀 K.M.C' 태권도 및 종합격투기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다.

TFC 인천 총괄 본부장이기도 한 그는 지난해 6월 'TFC 드림 3'을 총괄하기도 했다. 대회 프로모션에 많은 공을 쏟은 바 있다. 제자 권혜린의 출전으로 인천 주민들까지 경기장에 불러들였고, 다양한 수도권 체육관 선수들도 케이지에 올라 많은 관중들을 모았다.

그는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인천에선 원구연 회장이 종합격투기 부문에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인천 지역 다양한 체육관들이 이번 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 이종격투기연맹은 2011년도부터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매년 시 대회 한 번, 구 대회 세 번으로 총 네 번의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약 150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5일까지 접수기간이며, 문의전화는 010-3256-6778이다. 참가비는 키즈부와 중등부는 15,000원, 중등부는 25,000원, 고등&성인부는 35,000원이다. 대진 발표는 26일 대표자 회의 후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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