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인사청문회 "패싱 문제 거론되면 직 던질 것"

김봉화 기자 / 기사작성 : 2018-12-04 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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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주도성장 정책 실패아닌 시간이 필요해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4일 부총리 패싱 문제가 또 다시 거론 된다면 직을 던질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 홍남기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답변을 하고 있다.

홍남기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부총리 패싱 이야기가 또 나오면 직을 던질 각오가 돼있냐는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홍 후보자는 “지명됐을 때도 말했지만 경제부총리가 팀장으로 책임지고 이끌어가겠다는 것을 누차 말씀드렸다”고 강조했다.

 

일자리·분배 등의 지표가 최악인데 소득주도성장이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않냐는 추 의원의 지적에 대해선 “실패했다고 말할 수 없다”며 “효과가 나타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내년 하반기에 소득주도성장 성과가 지표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이유에 대해선 “내년 하반기 (소득주도성장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며 “정책이 안 바뀐다기보다 경제활력을 제고하고 포용성장 추진에 속도를 내는데 주력하겠다”고 부연했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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