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당대회 보이콧 철회 "과속,불통,부패 정부와 싸울 것"

김봉화 기자 / 기사승인 : 2019-02-12 18: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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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황교안,김진태,오세훈 3파전

 

▲ 12일 국회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출마를 밝히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연기하지 않으면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보이콧을 철회하고 재출마 의사를 밝혔다.

 

오 전 시장은 12일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등록에 앞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선언때 말씀드렸듯이 과속, 불통, 부패 문재인 정권에 맞서 싸우는 자유한국당의 대표 전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총선 승리를 통해 수권 정당의 토대를 마련하고 정권을 탈환하라는 당원들의 준엄한 목소리에 부응하는 자유한국당의 대표 선수가 되겠다"며 재출마를 선언했다.자유한국당 전당대회는 황교안,김진태,오세훈 세명의 후보가 당 대표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

 

오 전 시장은 "과거로 퇴행하는 당의 역주행을 막아내고 미래로 나아갈 것이며 보수대통합을 이뤄내 정권을 심판하는데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하며 "자유한국당이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하는 정당이 아니라, 특정 지역 특정 이념만을 추종하는 정당으로 추락하는 것만은 막아야겠다는 생각에 출마를 다짐했다"고 재출마 입장을 밝혔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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