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3당 "민주당.한국당 기득권 챙기지 밀고 연동형비례대표제 수용해야"

김봉화 기자 / 기사작성 : 2018-12-04 17: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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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연동현 비례대표제 주장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야 3당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은 4일 국회 본청 로텐더 계단에서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향해 연동형비례대표제 수용을 촉구하며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 4일 국회 본청안 계단에서 야 3당 대표와 지도부가 연동형비례대표제를 주장하고 있다.

이날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저희가 반드시 국민들의 힘을 빌어서 이루어 내야 할 책무가 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섰으며 과거 민주주의를 위하여 단식 투쟁도 마다하지 않으셨던 김영삼, 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이 새삼 생각난다"며 바른미래당은 두 분의 의지를 되새길 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금 우리는 민주주의와 정치개혁을 위한 두 분의 의지와 다름없는 절박감을 갖고 이 자리에 야3당이 함께 모였으며 기득권에 매달려 정치개혁과 민생개혁을 애써 외면하고 있는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각성해야 한다"며 야3당의 이러한 절박함을 무시하고, 심지어 여당에서는 밥그릇 싸움이라고까지 폄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관영 원내대표는 "기득권이라는 철밥통을 놓지 않으려고 정치개혁을 거부하고 있는 두 당,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아닌가? 정치개혁은 촛불민심이 내린 명령으로 문재인 대통령, 故노무현 대통령, 故김대중 대통령, 故김영삼 대통령의 뜻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이 당리당략 때문에 이를 거부하고 있고 자유한국당은 최근에 지지율이 조금 올라가니, 다시 마음이 바뀌고 있다"고 강조하며 "다시 한 번 밝힌다. 협치와 민주주의를 제도화시킬 정치개혁과제, 연동형비례대표제를 조건 없이 수용할 것을 두 당에게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야3당이 결연한 의지로 똘똘 뭉쳐서 정기국회 내에 이 문제를 풀어낼 것이며 정치개혁과제인 연동형비례대표제의 조건 없는 즉각적인 수용을 반드시 관철해내자"고 말하며 피켓을 들었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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