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文 대통령 분열된 국론 통일해야.."

김봉화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1 16: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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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 바꾼다고 개혁 완수 되는것 아니다-
▲ 11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1일 "문재인 대통령은 분열된 국론을 통일해야 한다"고 밝히며 "국민을 통합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개혁도 이룰 수 없으며 사람만 바꾼다고 개혁이 완수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최근 조국 장관 임명으로 국민이 분열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최종적인 제도의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국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대통령은 국회와 대화를 해야 하며 진정한 협치를 지금부터라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사태로 "정권 퇴진 운동 등 대통령 탄핵까지도 공공연히 거론되고 있다"며 "그러나 저와 바른미래당은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대립과 대결의 정치로는 똑같은 비극이 계속 반복될 뿐"이라며 이 사태를 이념적 대결로 몰아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국 사태와 같은 이유로 이미 국민의 심판을 받은 세력이 문재인 정권을 단죄한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손 대표는 "바른미래당은 국민과 함께 특권층의 비리를 척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하며 "이념적 편가르기를 멈추고 개혁 정치를 통해서 공정한 사회를 열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내일 저녁부터 광화문에서 열릴 촛불집회도 편가르기가 아니라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일로 시작할 것이며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스스로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사회의 안정과 통합을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바른미래당이 앞장서서 대통령의 결단을 이끌어 내겠으며 문재인 대통령께 거듭 말씀 드리는데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여 조국 장관의 임명을 철회해달라"고 촉구하며 "분노한 국민의 마음을 추스르고 진정한 국가 개혁을 이루어 갈 수 있는 방법은 그 길 뿐"이라며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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