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성황...주한 외국인 93개국 300여 명 참여

김주은 / 기사작성 : 2018-11-02 11: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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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27일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에 참여한 주한외국인들이 수원화성 앞에서 촬영한 기념사진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내외신문]김주은=주한 외국인들이 우리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행사'가 오는 3일 경기도 강화 일원에서 진행하는 7차 탐방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백제문화권 답사, 남사당놀이체험, 임실필봉농악, 황포돛배체험, 국립한글박물관 방문 등 6차례의 탐방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7차 탐방에서는 주한 외국인 중 SNS(누리소통망)에서 큰 영향력을 보유한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와 유학생 등 80여 명이 강화 고인돌 유적, 자연사박물관, 평화전망대를 방문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인기종목인 무동력 썰매 '루지(Luge)' 등을 체험한다. 


한편, 참가자들은 탐방 과정과 현장 모습을 자신들의 SNS를 통해 전 세계에 홍보했다.

올해 탐방 행사를 진행하며 제작한 영상들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지금까지 조회 수 550만 건을 기록했다. 이 중 6월 백제역사유적지구 탐방행사 유튜브 영상(56만 건)과 7월 충주 택견행사 유튜브 영상(44만 3천 건)이 가장 높은 조회 수를 나타냈다.

참가자 후기에 대한 외국인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며, 탐방 행사에 대한 문의도 크게 증가했다.

해문홍 관계자는 "내년에도 더욱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김주은 기자 junekim11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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