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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도서관, 마을교육공동체 확산을 위한 시민 로스쿨 운영

지역 내 인천보호관찰소 와 함께 관련분야의 전문변호사 생활법률 강연

조성화 | 기사입력 2019/04/17 [18:57]

주안도서관, 마을교육공동체 확산을 위한 시민 로스쿨 운영

지역 내 인천보호관찰소 와 함께 관련분야의 전문변호사 생활법률 강연

조성화 | 입력 : 2019/04/17 [18:57]
[내외신문]조성화 기자=인천주안도서관(안종준)에서는 지역주민 대상 생활법률 강좌 시민로스쿨 『알쓸생법(알아두면 쓸데 있는 생활 속 법률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로스쿨-알쓸생법은 마을의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배우는 마을 교육 공동체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인천보호관찰소와 함께 생활법률 분야의 전문가인 이승기 변호사를 초빙하여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궁금해하는 다양한 법률 상식과 지식을 여러 가지 사례를 곁들여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5.2일(목)부터 5.23(목)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19시에 시작하여 2시간씩 진행되며, 강의 내용은 혼인과 이혼, 유언 및 상속법등 가정법률, 성폭력 및 교통사고 등 형사법, 부동산 부동산 매매와 임대, 임차 등 다양한 부동산 문제를 다루는 ‘부동산 거래, IT 및 근로자 권리행사를 위한 노동법을 주제로 모두 4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시민로스쿨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이번달 17일부터 주안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방문. 전화접수(032-450-9139) 및 홈페이지(https://lib.ice.go.kr/juan)로 신청하면 된다.

 

안종준 관장은 “ 시민로스쿨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법률 지식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도서관이 지역의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전문적 지식을 전달하고 나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마을교육 공동체 확산을 위한 지역 내 커뮤니티 공간으로 역할을 감당하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내외신문 / 조성화 기자 cho6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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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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