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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내달부터 QR코드 활용 구정 홍보

이승재 | 기사입력 2011/05/27 [09:39]

인천 중구, 내달부터 QR코드 활용 구정 홍보

이승재 | 입력 : 2011/05/27 [09:39]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홍복)는 열린 구정 실현을 위해 ‘모바일(QR코드) 홍보 사업’을 실시한다.

25일 구 관계자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연내 2천만명이 예상됨에 따라 모바일 웹을 통한 중구 소식 및 관광, 축제 등의 정보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QR코드) 홍보사업은 중구가 사업비 1천870만원을 들여 QR디코더를 제작, 오는 6월초부터 서비스가 시작되며 중구 QR코드를 접속하면 홍보자료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다.

대상범위는 중구 주최(주관) 행사 및 축제 홍보, 중구의 주요 관광지 소개(관광지, 먹을거리, 숙박 시설 등), 지역 상가 등을 홍보하며 초기에는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사업이 진행 중으로 개별 사업(축제, 관광, 행사) 위주로 사업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QR코드 사업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하는 동시에 인천 최초로 QR 디코더를 특화한 홍보 채널을 구축해 구정홍보는 물론 적은 비용으로 지역상권 셀프 홍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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