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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스토리 ② → 벚꽃의 향연, 『신도』 “자전거로 달려 볼까

김가희 | 기사입력 2011/03/08 [19:33]

봄 스토리 ② → 벚꽃의 향연, 『신도』 “자전거로 달려 볼까

김가희 | 입력 : 2011/03/08 [19:33]

연인’들의 섬(신도?시도?모도)으로 가는 첫 관문이며, 삼목선착장에서 배로 10분이면 도착을 한다. 자전거(직접 또는 대여)를 타고 섬을 둘러보는 맛은 색다른 묘미가 있다.

신도는 인천 북서쪽에서 14㎞, 강화 남쪽으로 5㎞ 지점에 자리하였다.

이 섬 이름의 유래는 주민들이 정직하고 신의가 두터운 사람들이어서 믿을 신(信)을 넣어 신도(信島)라 불렸습니다.

벚꽃 섬이라 불리우는 신도내 구봉산은 약 7,300여 그루의 산벚나무가 벚꽃동산을 이루고 있으며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상쾌한 미풍에 땀을 식히며 벚꽃 길을 따라 오를 수 있는데 낮은 산이지만 조망이 좋고, 산책코스로 가볍게 오를수 있다.

신도가는 길은 영종도 북쪽에 위치한 삼목선착장에서 매시간 10분마다 여객선이 출발하며, 차량 및 자전거 동승도 가능하다. 매표는 삼목에서 하지않고 신도에서 올 때 왕복요금표를 구입하여 편리하며, 이때 인천시민의 경우 요금할인이 있습니다. (주민등록증 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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