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은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부터 서천특화시장 대형주차장 내 야외무대에서 서천특화시장 개장 11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새로운 준비, 희망찬 특화시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는 서천특화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완료를 기념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서천시장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풍물패 길놀이 및 힘차게 도약하는 서천특화시장을 기원하는 전통예술단 혼의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감사패 전달과 서천특화시장의 번영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인기가수 공연, 서천군 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 및 특화시장 상인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불편함을 감수하고 리모델링 공사에 협조하여 주신 특화시장 상인 및 주민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수산시장이 더욱 번영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서천특화시장 개장 11주년을 맞아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10% 할인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서천특화시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