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천경찰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천군과 서천경찰서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를 통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지원 업무협약은 서천경찰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신고접수 시 대상가정 파악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읍면사무소와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서천군 사회복지실은 발굴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역자원 연계 및 후원 발굴, 통합사례관리 등 각종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상호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구남신 사회복지실장은 “서천경찰서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지원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이루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