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는 더 이상 학교폭력 안전 사각지대가 없어요!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교장 고광산)는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안전관리를 위해 교내 안전 사각대 11개소에 우정벨을 설치했다.
우정벨이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학교 내 안전 사각지대에 벨을 설치하여 학교폭력과 안전사고 등 학생들에게 위험이 발생하거나 가능성이 있을 경우 주변 학생이 벨을 눌러 교직원이나 학생보호인력에게 위험사실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충남조선공업고는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적극 대처하고 외부인의 출입으로부터 학생들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하여 외부 화장실 등 안전 취약지역 11개소에 설치를 완료하고 사용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고광산 교장은 “우리 학생들을 학교폭력의 사각지대에서 보호하고 더불어 외부인으로부터 학생 안전을 지킬 뿐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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