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이채연 학생 여초부 멀리뛰기 1위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초등학교(교장 나혜숙) 5학년 이채연 학생이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한 제17회 전국 꿈나무 선수 선발 육상 경기 대회 여초부 멀리뛰기 부문에서 1위를 했다.

전국의 육상꿈나무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겨룬 이번 대회에서 이채연 학생은 멀리뛰기 여자초등학교부에 참가하여 4.33m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이채연 학생은 일찍이 멀리뛰기 분야에서 재능을 인정받고 서천군과 충청남도 학생대표로 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었다. 그러나 많은 연습과 노력에도 아쉬운 결과로 돌아서야 했던 경험들이 있었기에 이번 대회 결과는 더욱 값지게 다가왔다.

이채연 학생은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노력하여 우리 지역 서천의 이름을 드높이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나혜숙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 및 지역사회의 지원과 다양한 체육 활동 활성화를 통해 서천군에서 더 많은 체육 꿈나무들이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