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마서면사무소(면장 박범수)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6년 시책구상 및 건강한 마서면 만들기 추진과제 선정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실시해 문화복지, 지역개발, 농림수산 등 4개 분야에 걸쳐 금강하굿둑 관광단지 7080축제 개최, 마서 로컬푸드 장터 운영, 국립생태원과 연계한 산업곤충 육성 등 18개 단위사업을 발굴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6년에 중점 추진하고자 하는 시책구상에 대한 발표와 토론에 이어 건강한 마서면 만들기 추진계획에 대한 팀별 추진과제 선정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동?서로 넓게 위치한 지리적 여건으로 생활권이 양분된 면민들의 구심적 역할을 위한 면민회관 건립 등 면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박범수 마서면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1차로 선정된 4개 분야 18개 단위사업 중 바로 추진가능한 사업은 우선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예산 확보 및 수정?보완하여 면민 모두가 건강한 마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