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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서면, 「두루누리 복지지원 서비스」 시범 시행

구남휘 | 기사입력 2015/08/05 [13:26]

서천군 마서면, 「두루누리 복지지원 서비스」 시범 시행

구남휘 | 입력 : 2015/08/05 [13:26]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 마서면(면장 박범수)은 5일 원한성 마을을 시작으로 교통 취약지역 마을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제공「두루누리 복지지원 서비스」시험 시행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두루누리』서비스는 교통 취약지역에 소재한 마을 경로당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1일 2시간씩 출장을 나가 복지 대상자의 복지 서비스신청 누락을 방지하려는 서비스이다.

교통 취약지역 선정 기준은 마을에 버스가 들어가지 않아 장항과 서천에서 환승하거나 택시를 이용하여 면사무소에 도착할 수 있는 지역이다. 마서면의 교통 취약지역으로는 37개 마을 중 7개 마을(합전, 칠전, 원한성, 벌촌, 남상, 역리, 당선)이 있다.

박범수 면장은 “면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하여 불편을 겪고 있는 면민들에게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가능 분야를 적극 발굴하여 주민에게 더욱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면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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