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만성질환의 위험인자인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7월부터는 비만 대상자들의 체지방 측정과 키, 체중 등 신체 계측을 통한 비만 정도를 측정해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위한 순환운동기구(IPT)를 활용하여 건강 증진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운동지도사, 영양사 등 전문 강사가 운동지도와 영양상담, 식습관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체중감량을 통한 비만도와 콜레스테롤 등의 수치도 개선할 예정이다.

순환 운동기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는 ?뱃살줄이기사업 ?노인밸트사업 ?임산부 날씬교실 ?몸짱스쿨 등이 있다.

몸짱스쿨은 체질량 지수(BMI) 23 이상자 또는 체지방량이 표준이상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하여 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참가 희망자를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