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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오성초등학교(교장 이강홍)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활동 공개 주간으로 정하고 방과후 활동 참여 학생의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수업을 공개했다.

오성초는 사교육비 절감과 학생들의 학력 향상 및 자기 계발을 위해 돌봄교실과 다양한 맞춤형 방과후학교 (미술, 오카리나, 댄스, 피아노, 영어)를 개설하고 학년성에 맞게 반을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과후학교 활동공개를 통해 강사들은 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부모님에게는 학생들의 방과후학교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받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 제고와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1학년 학부모님께서는“직접 와서 참관하여 즐겁게 공부하는 제 아이를 보면서 더 신뢰감이 생겼어요.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아이가 즐거움과 흥미를 느끼는 분야를 알아보도록 격려하겠어요. 지속적인 맞춤형 운영으로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를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