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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네이버와 손잡고 '우리WON뱅킹' 활성화 나선다

- 우리WON뱅킹 · 네이버 치지직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 디지털 금융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6/21 [13:32]

우리은행, 네이버와 손잡고 '우리WON뱅킹' 활성화 나선다

- 우리WON뱅킹 · 네이버 치지직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 디지털 금융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6/21 [13:32]

▲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소재 네이버 본사에서 네이버 치지직과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범석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오른쪽)과 김정미 네이버 치지직 셀 리더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20일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플랫폼 제휴 서비스를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 플랫폼 우리WON뱅킹과 네이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연계하여 MZ세대 고객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로 평가된다.

 

경기도 성남 네이버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범석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과 김정미 네이버 치지직 셀 리더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 체결 후 곧바로 공동 사업에 착수했다. 첫 번째로 우리은행은 경제 활동을 모티브로 한 금융교육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고 게임을 접목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 플랫폼 이용자 활성화를 위해 공동 이벤트 진행과 푸시앱 알림 등을 추진한다.

 

특히, 우리은행은 지난 64일부터 14일까지 치지직에서 진행한 치스티벌게임 대회 승부 예측 이벤트를 통해 1020 젠지 세대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 개발 및 이벤트 진행을 통해 젠지 세대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 이전에도 e스포츠 후원 및 젠지 세대 주거래 고객 유치에 힘써 왔다. 2019년부터 6년째 LCK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발로란트 퍼시픽 리그 후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무료 입장권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젠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금융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창출할 기회가 마련되었다, “네이버와 함께 양사의 주력 플랫폼을 활용해 많은 이용자가 새로운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e스포츠와 연계한 젠지 세대 주거래 고객 유치에 힘써 왔다. 2019년부터 6년째 LCK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발로란트 퍼시픽 리그 후원도 참여해 무료입장권 증정 이벤트로 젠지 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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