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선호 기자] 러시아 블로디보스톡 대표단이 인천시를 방문,교류협력을 강화했다. 18일 인천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알렉산드르 유로프 부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4명은 4월 18일 인천시청을 방문해 조명우 행정부시장을 면담하고, 자매우호도시로서 두 도시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명우 부시장은 “현재 인천시는 러시아와의 교류협력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중구에 러시아 거리를 조성하는 등 한국과 러시아간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러시아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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