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개발공사가 인천시 서구 오류동 일대에 조성 중인 검단산업단지에 대한 일반분양이 다음달 부터 시작된다.
이번 일반 분양은 검단지역 업체에 대한 1~5차 우선공급이 끝남에 따라 공급하는 것으로서 분양용지는 산업시설용지 55만9천㎡, 임대형 산업시설용지 6만㎡, 아파트형 공장용지 5만2천㎡, 지원시설용지 4만7천㎡, 주유소용지 3천㎡ 등이다. 인천도개공 관계자는 "분양가격은 ㎡당 75만6천~78만6천원이며,다음달 5일~22일 신청을 받아 입주 예정 업체를 선정한 뒤 8월2~10일 입주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총 사업비 1조3천억원이 투입돼 225만㎡ 규모로 조성되는 검단산업단지는 조성이 모두 끝나면 900여개의 공장이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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