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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2 파주시 마을공동체 지속학교 성황리 수료

- 마을공동체 지속과 자립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

손서희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2/11/08 [10:08]

[파주시] 2022 파주시 마을공동체 지속학교 성황리 수료

- 마을공동체 지속과 자립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

손서희 시민기자 | 입력 : 2022/11/08 [10:08]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교육장과 운정 해솔도서관 소극장에서 진행된 파주시 마을공동체 지속학교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마을공동체 지속학교는 전환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의 지속과 자립에 대한 주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실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43명이 신청·접수해 26명이 수료했다.

 

프로그램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기후 위기 시대의 공동체 대응 ▲공동체 기반 마을경제 등 3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파주시 인구의 70% 가까이 차지하는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과정은 아파트 내에서 실현되기 어려운 개별 주민들 간의 정보 나눔과 네트워크가 형성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최연경 도시재생과장은 “코로나19,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서로를 보듬고 연결하는 마을공동체의 건강한 활동이 절실하다”며, “공동체의 확장을 모색하고 지속과 자립 방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통합 설립된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새싹학교 ▲형성학교 ▲성장학교(의제 탐구) ▲지속학교(지속과 자립)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실시해 공동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마을공동체의 역량 강화는 물론 마을공동체 활동가를 발굴하는 계기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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