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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안군 압해읍사무소 77년만에 청사이전

전용욱 기자 | 기사입력 2022/10/07 [16:56]

[신안군] 신안군 압해읍사무소 77년만에 청사이전

전용욱 기자 | 입력 : 2022/10/07 [16:56]

 

 

신안군(군수 박우량) 압해읍사무소가 지난 10월 4일 부터 새로 지은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1945년 9월부터 시작한 청사 자리에서 업무를 마감하고 77년만에 자리를옮겨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구 청사는 오래되고 주차장도 좁아 그동안민원인들이 불편하였다.

 

신청사는 구 청사 바로 뒤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청사 내부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사무실과 민원실 공간을 한공간으로 통합하였다.

 

압해읍사무소는총무담당·복지행정담당·방문건강담당·농산담당·수산담당·개발담당·민원담당·고이출장소·매화출장소로 운영되고 있다.

 

기존 읍사무소 자리는 향후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나무숲과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새롭게조성해 주민들 품으로 돌려줄 계획이다.

 

압해읍은 신안군청 소재지로 신안군에서 인구(6,053명)가 가장 많고 여름 크로코스미아 꽃 축제와 겨울 애기동백 축제가 개최되는 1004섬분재정원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문영윤 압해읍장은 모든 직원들과 함께 쾌적한 청사 환경에서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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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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