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윤의일기자) 강경량 경기경찰청장은 2013. 1. 10(목) 오후 내손파출소 개소식을 마친 후 의왕경찰서를 방문하여?현장직원과의 간담회를 개최?직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선도 위한 드림아이프로그램 소개, 경제팀 인원증가 문제, 수사유경험자 배치건의, 면접만 6번 떨어진 신임순경의 수험기, 맞벌이 직원들의 자녀양육의 어려움 호소와 보육시설 증원설치 건의 등의 내용이 오갔다.

강경량 청장은 경기경찰은 현장중심의 경찰활동과 힘내라 경기경찰TF 추진을 통해 내부만족과 외부만족을 이끌어 내는 윈윈 전략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새로운 정부에서 경찰에
요구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승화강(水昇火降)을 언급하면서 범죄에는 강하고 사회적 약자에게는 따뜻한 경찰이 되어야 한다며 아동,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에는 강하게 대처하고 현장중심 치안활동을 통해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이를 토대로 경찰에 필요한 법률과 제도적 정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112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112 신고 접수시 신속한 현장대응이 이루어 지도록 최선을 다해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