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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추석연휴 단계별 특별교통관리 추진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9/11 [16:06]

전북경찰청, 추석연휴 단계별 특별교통관리 추진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1/09/11 [16:0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은 오는 9.13(월)부터 9.22(수)까지 10일간 단계별 ‘추석 특별교통관리’를 추진 한다고 밝혔다.

먼저 <9.13 ~ 9.16> 기간에는 전통시장 주변 및 대형마트, 터미널 등 혼잡장소를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9.17 ~ 9.22)에는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고속도로 귀성·귀경길 등 원활한 교통소통에 주력 할 계획이다.

올해 추석연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피로감 누적 및 백신접종 확대에 따른 영향으로 교통량이 전년보다 1.3%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추석 전날부터 추석 당일 오후까지로 귀성·귀경 및 성묘객 차량으로 곳곳에서 지·정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속도로는 경찰헬기와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하여 난폭 운전을 비롯한 갓길통행 등 얌체운전자를 단속하고, 공원묘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터미널, 역 등에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교차로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무질서 행위를 차단하는 등 소통위주 근무를 전개할 방침이다.

전북청 교통안전계장 전광훈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임실 호국원을 폐쇄(9.18~9.22)하는 등 성묘 관련 공원묘지 운영방법이 변경된 곳이 많으니 반드시 확인 후 출발하시고, 교통법규 준수 및 피로 해소와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을 활용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운전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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