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은 불법마약류 유통근절을 위해 지난 10. 23부터 연말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26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단속 1개월이 경과한 현재까지 마약류 판매책 및 투약자 등 28명을 검거, 이중 13명을 구속하였고, 필로폰 1,232g, 야바 8,565정, 마약거래대금 3,995만원, 마약판매대금으로 구입한 차량 2대(시가 2,720만원 상당)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은 지방청 마약수사대, 사이버수사대, 국제범죄수사대 등 범수사부서와 일선 경찰서 형사가 총동원되어 실시하고 있으며 클럽 등 유흥업소 주변 마약류 유통근절과 약물이용 성범죄 예방을 위한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진교훈 청장은 이후로도 강력한 단속활동을 통하여 불법 마약류 범죄를 지역사회에서 뿌리 뽑아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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